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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스타

내 몸에 당뇨가 시작된 신호, 당뇨병 초기 단계, 무서운 합병증, 식습관 개선

건강검진 결과 공복 혈당 수치가 정상보다 높게 나왔다.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당뇨병 초기 단계라고 하셨다.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평소 술도 자주 마시고 음식도 가리지 않고 먹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된 정보들은 나를 충격에 빠트렸다.

무서운 합병증 증세 및 실명 가능성 등등.. 그날 이후 나는 식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운동 그리고 매일 혈당 체크를 하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했다.

다행히 현재까지도 큰 문제없이 지내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30대 중반인 내 나이 또래라면 아마 한두 번쯤 건강검진을 받아봤을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로 매년 회사에서 정기적으로 받고 있다.

올해 역시 어김없이 검진을 받았는데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다.

바로 공복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100mg/dL 미만) 보다 높게 나온 것이다. 순간 머리가 멍해졌다.

설마설마했는데 진짜 당뇨라니.. 믿을 수 없었다. 아직 젊은데 벌써부터 성인병이라니.. 정말이지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곧바로 병원을 찾아가 정밀 검사를 받았다. 며칠 후 담당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진료실로 들어오라는 말에 잔뜩 긴장한 채 들어갔다. 그러자 선생님께서는 심각한 표정으로 내게 말했다.

"당뇨병 초기 단계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식단 조절하시고 꾸준히 운동하세요. 특히 단 음식이랑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셔야 합니다. 만약 이대로 방치하면 나중에 큰일 납니다."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리였다. 솔직히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다.

그러나 이내 현실을 직시했고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당장 눈앞에 보이는 과자나 빵 같은 간식거리부터 끊었다.

대신 채소 위주의 건강식 위주로 식사를 했고 하루 세 끼 규칙적으로 챙겨 먹었다.

또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걷기 운동을 하며 활동량을 늘렸다.

더불어 일주일에 두세 번씩 집 근처 공원을 돌며 유산소 운동을 병행했다.

이렇게 생활습관을 바꾸니 확실히 몸이 가벼워지고 컨디션도 좋아졌다.

물론 가끔씩 달콤한 케이크나 초콜릿이 먹고 싶을 때도 있지만 꾹 참고 이겨내고 있다.

부디 이번 기회를 계기로 더 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